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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윕2

평영 제발 상체 좀 올라오면 좋겠다. 평영은 발차기만 잘 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팔동작은 금방 익힌다고요. 그런데 막상 물에 들어가 보니 팔이 전혀 말을 듣지 않았고, 상체는 수면 위로 올라올 기미조차 없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음을, 저는 몸으로 확인하는 중입니다.팔을 구부리면 물이 잡히지 않는다평영 팔동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동작이 아웃스윕(outsweep)입니다. 아웃스윕이란 양손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벌려 물을 포착하는 준비 동작을 말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팔꿈치가 완전히 펴져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저는 처음에 이 동작부터 팔이 구부러졌습니다.자유형이나 배영은 물을 잡는 캐치(catch) 단계에서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구부러집니다. 캐치란 손이 물을 걸어 잡는 순간을 말하는데, 평영만 유일하게 이 캐치 .. 2026. 5. 25.
평영 자유형 발차기로 극복할 수 있다. 평영을 하면서 팔을 아무리 바쁘게 돌려도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없었던 적,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발차기가 문제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 팔동작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팔돌리기가 흔들리니까 스트림라인 자세가 무너지고, 결국 발차기까지 망가지는 악순환이었습니다.평영의 추진력, 사실 팔에서 온다평영의 전체 추진력 중 약 70%가 팔동작에서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치만 봐도 팔동작이 얼마나 핵심인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 저는 발차기가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발이 안 된다는 게 눈에 바로 보이니까요. 그런데 팔동작을 먼저 제대로 익히고 나서야 발차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팔돌리기가 확실해지면 스트림라인 자세가 유지되고, 발차기는.. 202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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