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타이밍2 평영이 안되는 이유, 나는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을 못하는 사람이다. 수영장 레인에서 평영을 치는 사람을 보면 참 우아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물속에 들어가 따라 해보면 팔과 다리가 따로 노는 느낌,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1년 반째 수영을 배우면서 평영 앞에서 유독 많이 막혔습니다. 잘하려는 마음에 힘을 잔뜩 주다 보니 오히려 더 안 되더군요.평영이 유독 어려운 이유일반적으로 평영은 가장 쉬운 영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천히 해도 되고, 머리를 물 밖으로 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꽤 다릅니다. 오히려 네 가지 영법 중에서 타이밍의 복잡성만 따지면 평영이 가장 까다롭습니다.자유형이나 배영은 팔과 다리가 교대로 움직이는 구조라 리듬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접영도 웨이브, 즉 온몸이 물결처럼 출렁이는 움직임을 먼저 익히면 그 흐름 위에.. 2026. 5. 27. 평영 타이밍만 알면 잘 할 수 있다. 솔직히 저는 평영을 시작한 지 한참이 지나도록 제대로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물을 가르면서 버티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발차기 타이밍 하나를 바꿨더니 뭔가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평영과 접영의 구조적 원리를 제가 직접 연습해보며 정리한 기록입니다.타이밍: 평영이 안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평영을 배우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조언이 "손이랑 발을 같이 쓰면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왜 같이 쓰면 안 되는지, 그리고 언제 써야 하는지는 아무도 명확히 설명해주지 않더라고요. 제가 처음에 가장 많이 범한 실수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평영의 핵심은 스트림라인(streamline)이 완성된 순간에 발차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트림라인이란 팔을 앞으로 완전히.. 2026.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