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레벨업1 다시 달리기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제 작년부터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었다. 무너져 있던 몸을 다시 세우고 싶었고, 조금씩 달리면서 내 몸이 아직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 달리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작년에는 수영 강습도 1년 정도 받았고, 복싱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배우는 것이 즐거웠다. 몸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느낌도 있었고, 예전보다 조금 더 활동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운동은 많이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었다. 특히 아직 체력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기, 수영, 복싱을 한꺼번에 욕심내면 몸은 성장하기보다 먼저 지칠 수 있었다. 실제로 체력이 계속 좋아지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피로가 쌓였고,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날들이 생겼다. .. 2026. 6. 4. 이전 1 다음